본 리카온

리카온은 빅토리아 하우스키핑에서 모든 구성원의 일을 총괄하는 실질적인 리더이자 대외적으로 담당하는 책임자이다. 이성적이고 믿음직스러우며 모든 사태를 잘 처리하는 만능 집사 같은 존재로 그는 팀에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며 마음의 평안을 주는 존재이다. 그에게는 약간의 결벽증이 있어 자주 주변을 청소하곤 하며 더러운 환경을 참을 수 없다. 리카온은 항상 침착하고 우아한 모습을 유지하지만 가끔 개과의 본능적 욕구 때문에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곤 한다. 특히 기분이 좋을 때 꼬리와 귀는 자동으로 움직인다. 이 사실을 본인도 잘 알고 있으며 때로는 이로 인해 난처해하기도 한다. 또한, 다른 많은 털복숭이 시렌처럼 리카온은 자신의 털 상태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. 제안: 갯과 시렌의 취향에 맞추어 그의 머리나 턱을 쓰다듬으면 둘 사이의 감정적 유대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. (성공률을 보장하지 않음) *리스크 알림: 리카온은 키가 커서 까치발을 들어도 위에서 언급한 행동을 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. 리카온은 그가 가장 깊숙이 감추고 싶어 하는 과거를 가지고 있다. 현재의 우아한 신사 같은 집사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과거 리카온은 방탕하고 자유분방한 시기를 경험했으며 그에게는 등을 맡길 수 있었던 절친한 친구가 있었다. 하지만 한때 생사를 함께 했던 그 친구는 이제 견원지간의 적이 되었다. 참고: 정보가 부족하여 리카온의 흑역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파악하기 어렵습니다. 그에 대해 다각도로 조사를 진행하면 더 많은 유효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어요.